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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새발 로그
[2023-10-20] MIL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한 달 회고 1편 본문
한 달 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자 MIL을 작성하게 되었다.
몇 가지의 중점을 가지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무엇을 배웠나?
한 달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과거부터 내가 배워온 개발 지식들보다 더욱 알찼다고 생각했다.
1. 자료구조
2. 컴퓨터과학
3. 코딩테스트에 필요한 스택, 힙, 우선순위 큐, 트리, 이진트리.. 등
4.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5. DOM 조작
6. 모듈
7. Promise, async/await, fetch
8. history API를 이용한 SPA
등등..
적은 내용 말고도 배운 것이 정말 많았다.
내가 배운 내용들을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내가 놓치거나 기억하지 못해 다시 배워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한번 복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배우고 나서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말했듯이 내가 배운 것을 정리하면서 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하는 부분들이 몇몇 있었다.
그것들을 MIL을 통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프로토타입 (중요하다고 한다..!)
2. 이벤트 루프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3. 연결리스트를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하는 부분
4. 우선순위 큐(코딩테스트에 많이 나온다)
5. 트리와 트라이를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하는 부분(특히 트라이는 생소했다..)
6. 이진탐색(코딩테스트에 진짜 자주 나온다)
7. 클로저는 무엇이냐! (면접 질문을 위해 딥하게 공부)
8. Promise란 무엇이냐! (면접 질문을 위해 딥하게 공부)
9. CSR, SSR, Streamin SSR, SSG DPR ISR
10. 커스텀 이벤트 (원리에 대해서?)
위처럼 정리해 봤는데 엄청 많았지만 정말 보충이 필요한 부분만 적어봤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못했는데 프로젝트만 끝나면 1일 1코 테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잔디가 다 죽었다.
한 달 동안 중요하다고 느낀 것?
정말 많지만 리마인드를 위해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적게 되었다.
한 달동안 강의도 있고, 특강도 있었는데
솔직히 디바운스 기법이라던지, 낙관적 업데이트 방법이라던지 기술적으로도 중요한 부분도 많지만
진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하나 있다.
왜?라고 생각하기
이 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게 개발을 배우면서 필요한 생각이지만 딥하게 들어갈수록 어려워지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다.
솔직히 말해서 '왜 이렇게 되지?'라는 생각 무수히, 아주 많이, 엄청 했다...
근데 그냥 넘겨버렸다.
'아~ 그냥 이렇게 되는 거겠지' 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놓쳤다고 느낀다.
왜 되는지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누구한테 설명할 때도 외우는 것이 아닌 진짜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모두 다 DEEP 하게 공부한다..?
아니다. 나는 뉴비다. 아직 배울게 산더미다.
필요한 것, 기본적인 것, 물어볼 수 있는 질문 등
하나하나 차근차근 DEEP 하게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짜~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하나만 정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로토타입, 실행 컨텍스트, 클로저... 아 너무 많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의 목적은 취업이니까
진짜 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코딩실력, 알고리즘 풀이능력 다 중요하다.
하지만 취업을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취업을 하려면 뭐다? 면접을 합격해야 한다.
서류? 코테? 어찌어찌 운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면접은 운으로 안된다. 경험을 쌓아야 한다.
컴퓨터과학 지식 몇 가지를 뽑아내서
'프로토타입이 뭔지 알아요?' 해도
'프로토타입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클로저는 잘 아는데 클로저에 대해 설명해도 될까요?'
요런 스타일로라도 가야겠다...(답은 정해져 있어 나는 말할 거야..)
변화한 점?
한 달 동안 나는 한 달 전의 나보다 진짜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나는 진짜 '이거 JS로 만들어보세요~' 하면 머리가 하얘졌다.
클론코딩만 하다 보니 자기주도적으로 코딩할 줄 몰랐다.
진짜 이 부분 때문에 힘들었다.
클론코딩하면서 배우기는 했는데 막상 하라고 하니 시작도 못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지금은 진짜로 뭐라도 주면 일단 개발할 수 있다고 느꼈다.
진짜 이 부분이 희망도 느끼고, 자신감도 생겼다.
왜 이렇게 성장했을까? 생각해 봤는데
진짜 왜 이렇게 되는지 원리를 알아야 내가 이해하고, 사용하고, 설명할 수 있다.
정말 중요했다.
리액트니, 리덕스니 일단 지금은 기초가 중요하다.
즉 지금이 중요하다.
마인드의 변화
그리고 생각해 보니 마인드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취업 어떻게 하지, 취업하고 싶다.. 이 생각에 자격증도 마구잡이로 취득하고 했다.(자격증만 8갠가..)
근데 요새는 그냥 현재에 집중하려고 한다.
어디서 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해야한다.
과거는 거짓말이고, 미래는 환상일 뿐이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현재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이런 말을 했다.
25살에 CEO가 되고 50살에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고,
50살에 CEO가 돼서 오래 사는 사람이 있다.
오바마는 56세에 대통령을 퇴임하고,
트럼프는 70세에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 말이 어떻게 보면 가스라이팅? 일 수도 있는데
나는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친구들은 다 취직하고, 여행도 가고 잘 사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솔직히 초조했다.
뭐라도 하고 싶었다. 근데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근데 요즘에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잘하고 있어, 이게 나인거지.
이 마인드를 처음에 생각하는 건 쉽지만 가지는 건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나아졌다.
누가 뭐래도 나는 잘할 것이고, 잘하고 있다. 후회 없이 충분히 노력할 것이다.
내가 개발자로 취직 못하고, 다른 직종에 취직한다 해도 괜찮다.
아니 뭐 취직 못해도 괜찮다. 내가 열심히 행복하게 살면 되니까. 알바라도 하면 되지
사람 일은 모른다. 나는 지금 잘 살 거고, 후회 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제 미래의 계획?
이제까지 미래는 됐고, 현재를 잘 살 거야! 해놓고, 미래의 계획을 생각해 본다.
어쨌든 계획이나 목표가 있어야 사람이 동기가 생기니까..봐줘잉
미래의 계획이라고 했는데
그렇다고 너무 미래는 아니고 그냥 이제 개인적으로 뭐 할 건지 생각해 봤다.
나는 일단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됐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볼 예정이다.
일단 Deep Dive 책에서 면접에서 말할 것들 싸악~ 정리할 것이다.
그리고 아래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특강에서 로토 강사님이 그랬다.
어쨌든 프론트엔드는 커뮤니케이션이 좋아야 한다.
나는 적극 동의한다.
뭐든 조금이라도 알아야 대화가 된다.
나는 처음에 대학교에서 프로젝트하는데 애들이 모라 하는지 따라가질 못했다.
부랴부랴 검색하고 이해했었는데
실무에 가면 커뮤니케이션을 할 텐데
진짜 넓게 알아야 일도 빨리 진행되고, 서로에게 좋다.
이제 와서 말하기 그렇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번째가 "넓은 지식"이다.
넓고 얕아도 된다. 깊으면 좋다고도 얘기하셨는데, 진짜 넓고 손가락 한마디 깊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일단 뭐든 들어봤어야 대화가 된다.
이를 위해서 나는 HTTP 정복을 할 것이다. 백엔드 기다려라잇!
마지막 말
TIL 작성하면서 복습하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뭐 배우거나 오류 나면 일단 블로그에 올린다.
일기장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안 봐도 기억은 난다. 아~ 나 저런 거 썼었는데... 뭐더라?
오늘 MIL을 처음 써본다.
내가 뭘 배웠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이런 거 생각하니까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뭐 한건 없지만 내 마음이 편하니까!
아무튼 나는 열심히 할 거다.
그리고 오래오래 살 거다. 진짜 중요하다!
운동, 영양 다 챙길 것이다.
강사님들이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이긴다고 했다.
나는 하체 위주로 할 것이다.
둔근에 집중하려고 한다. 키득키득
아무튼 파이팅이다.
다음 달의 나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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