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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MIL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한 달 회고 2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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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MIL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한 달 회고 2편

이즈흐 2023. 11. 21. 14:39

 

이제 교육을 들은 지 두 달이 되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부족한 점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면서 MIL을 작성하려고 한다.

 

무엇을 배웠나?

두 달 동안 배운 것 또는 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나열해 보았다.

1.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
2. vercel로 배포하는 법
3. 무한 스크롤 UI
4. bread crumb 방식의 UI
5.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6. Drag and Drop 기능 - draggable="true" 속성, (dragstart, dragover,drop 이벤트)
7. CSS
8. SCSS
9. 타입스크립트
10. Vue 기초

 

이렇게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바닐라 JS 부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영상을 다시 봤는데 뜨문뜨문하게 기억만 나고, 

만약에 지금 다시 해보라고 하면 잘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커피챗을 하면서 멘토님에게도 이러한 고민을 얘기했었다.

방법은 왜 이렇게 되는지 원리를 파악하면 기억나는 데에 있어서 더 오래간다고 하셨다.

 

다시 생각해 보니 원리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한 점이 많았던 것 같았다.

과거 습관처럼 '아 그냥 저렇게 쓰는 거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았다.

얼른 이 습관을 고쳐야 할 텐데..

 

그래도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블로그에 학습내용을 정리를 했다.

이게 과거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기도 했다.

혹시 저작권문제가 있을까봐 나만 볼 수 있게 했다 키키

근데 지금 보니 빼먹은 부분들이 몇 개 있었다. 나는 이때 뭘 했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들로 나는 다시 바닐라 JS부분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영상을 다시 보게 되면 기억나는 것들이 있어서 빠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볼 때는 코드를 작성하면서 영상을 보느라 집중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영상만 보면서 공부하면 빠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바닐라 js 되새김질 

 

배우고 나서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위에서 말했듯 봤던 것을 다시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닐라 JS도 그렇고, CSS부분, 타입스크립트도 다시 한번 볼 생각이다.

 

그때는 다 기억이 나지만 나중에 다시 기억이 안 날 것 같은 불안이 생겨서

시간을 내서 꼭 볼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스터디가 끝나게 됐는데 공부 안 한 부분들이 몇 개 있어 혼자 정리해 볼 생각이다. 교육을 들으면서도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따금 느끼게 된다.

 

그리고 코딩테스트 공부를 아직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ㅎㅎ해야 하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우선순위가 아직은 코딩테스트가 저 멀리 있다. 현재 나는 배울 것이 무진장 많으니까 멘토님과 강사님들이 말했듯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먼저 깊게 파고, 이후에 하려고 한다.

 

 

한 달 동안 중요하다고 느낀 것?

저번 달에는 '왜라고 생각하기'였다.

 

이번 달에는 바뀐 것은 아니고 추가로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 있다.

 

미루지 마!!

 

ㅋㅋㅋ 미루려고 미룬 것은 아닌데 점점 시간관리를 못하게 됐다.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시간이 부족해져 갔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보충공부를 시작하지를 못했다.

 

사실 아르바이트도 횟수를 줄이면 되고, 그럼 피곤하지도 않을 텐데..

이렇게 생각하니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하루에 끝내야 할 것은 꼭 하루 안에 끝내려고 한다. 밤을 새워서라도

계속 미루다 보니 할 일들이 쌓여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루지 말자잇!

 

 

변화한 점?

 

JS 실력을 높이고 싶어서 우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했었다.

 

프리코스 진행하면서 진짜 자바스크립트 실력이 늘었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내가 빈 파일을 요구사항에 맞춰서 작성할 수 있다니..

 

그리고 이따금씩 교육하면서 나오는 기초 지식에 대해서 찾아보지 않아도 

'아~ 그렇지 그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거지' 하게 되었다.

더 배워야 할 기초지식은 많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보다가도 왜 이렇게 되지? 하면서 검색했었는데

많이 발전했다!

 

 

마인드의 변화

마인드가 변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추가되는 느낌이다.

요새는 기록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꾸 까먹게 된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막 써놓고 비공개해놓는다. 나만의 작은 글

 

저번에 작성해야 했던 노션클로닝 프로젝트 회고도 작성하고,

그때까지의 코드리뷰를 종합해서 내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했다.

 

https://ydoag2003.tistory.com/287

 

[2023-10-26] TIL -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 회고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가 끝났다. 노션클로닝을 진행하면서 자주 쓰일 것 같은 기능들을 많이 배웠다. 이 프로젝트를 더 기억하고,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생각하면서 기록하려고 한다. 미래

ydoag2003.tistory.com

https://ydoag2003.tistory.com/313

 

[TIL] 한 달간 코드리뷰를 하면서

한 달간 내가 코드리뷰를 하면서 또는 받으면서 문제점과 보완할 점을 정리하려고 한다. 첫 번째 과제 1. if ~ else문을 사용하지 않고, ealry return 하기 2. 변수명이나 함수명을 예측할 수 있게 작성

ydoag2003.tistory.com

 

이렇게 해놔야 내 문제를 파악하고, 까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확실히 내 입맛대로 요약해서 정리해 놓으면 자세한 건 아니라도 기억은 난다.

 

비공개로 하더라도 계속 기록할 것이다!

 

 

향후 계획 또는 다짐

일단 다시 바닐라 JS부터 CSS, 타입스크립트를 정독하고, 

'아 맞다 이거 중요했었지' 하는 부분들만 모아서 또 정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책을 완독 하고 싶다. 제발..

완독 하고나면 팀원이 추천해준 타입스크립트 책도 사서 읽고 싶고,

그거 또 완독하고나면 리액트 딥 다이브 책을 완독하고 싶고,

그걸 또 완독하고나면 HTTP 완벽 가이드 책을 완독하고 싶다...

 

천천히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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